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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풍각예절학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1.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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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해하며 원활한 부모-자녀 관계가 되었어요.

-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풍각예절학당 -

 

청도군 풍각초등학교(교장 이종원)에서는 11월 16일(수)부터 12월 8일(목)까지 주1회씩 총 4회에 걸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풍각예절학당을 실시하였다.

풍각초등학교는 2010학년도부터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으로부터 예절학당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예절특강을 듣고 예절과 관련된 현장학습과 방과후 예절 교실을 실시해오고 있다.

학생 위주로 진행되던 예절학당에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효과를 극대화시키자는 학부모들의 건의를 수용하여 야간(18시~20시)에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예절학당을 개설하게 되었다.

11월 16일 18시부터 진행된 첫 번째 시간에서는 학부모와 학생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성격검사 도구인 MBTI(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하여 학부모들이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가정생활에서 자녀들과 원활히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11월 24일(목)에 있을 두 번째 시간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격검사 도구인 MMTIC를 활용하여 자녀들에 대한 성격검사를 실시하고 성격유형별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부모-자녀간에 신뢰를 회복하고 예절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날 예절학당에 참여한 본교 6학년 곽명준 학생의 아버지인 곽영수씨는 “자녀들의 행동을 보면서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았는데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나니 어떻게 자녀들을 대하여야 할지 알 것 같다.”고 하면서 “다음주에는 중학생인 자녀까지 데리고 와서 함께 이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하였다.

이종원 교장은 “부모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야간 시간에 예절학당을 실시하는 것에 큰 호응이 있었고 객관적인 성격검사 도구까지 활용하여 과학적인 예절학당이 되었다”고 하면서 “대학원에서 관련 박사과정을 수료한 본교 교사가 직접 강사로 활동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부모들이 학교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가정에서 예절생활이 보다 실질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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