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6년 국제교류 운영학교로 선정된 산자연중학교는 ‘생명·사랑·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4월 21일,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순심여자중학교와 산자연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2026 세계시민(평화·인권)교육을 주제로 한 국제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5월 일본 방문을 앞두고 사전 온라인 교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국제 사회 속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 단계로, 양교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각 학교의 교육활동, 동아리활동, 학교생활 등을 소개하며 서로의 학교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심사와 경험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류는 단순한 학교 소개를 넘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평화적 관계 형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참여 학생들은 “온라인이지만 서로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직접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른 나라 친구들을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었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대화를 나누면서 공통의 관심사와 생각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의 일본 방문이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평화와 인권이라는 세계적 가치를 함께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교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종욱 교장 신부는 “이번 사전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은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고,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일본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성찰함으로써, 인류 보편의 가치인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는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공감 능력과 책임감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교는 이번 사전 온라인 교류를 시작으로 5월 일본 나가사키현 방문을 통해 인권과 평화 등 세계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제 사회와 연대하는 청소년의 책임 의식과 실천력을 함양하고, 평화·인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공감 능력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인권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순심여자중학교와의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세계시민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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