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민주당 시의원 지역구 비례까지 모두 4석 성공”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천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시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당선자를 모두 배출하고 비례까지 당선, 4석을 확보해 지방선거와 보수 지역에서 아주 드문 현상이 일어났다.

국민의힘은 단체장을 무난하게 확보해 체면은 살렸다. 반면 무소속은 시의원 12석 중 1석을 차지해 그나마 선전했다는 평가다.
6월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당선인은 △경북도지사 이철우(국민의힘) △경북도교육감 임종식 후보를 비롯해 영천시선거구에는 △영천시장 김병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영천시 제1선거구 이춘우(국민의힘·무투표당선)·제2선거구 윤승오(국민의힘,무투표당선) △영천시의원 가 선거구 하기태(국민의힘) 최순례(민주당) △영천시의원 나 선거구 김상호(국민의힘) 김형락(민주당) 이영우(무소속) △영천시의원 다선거구 배수예(국민의힘) 윤영한(국민의힘) 조창호(민주당) △영천시의원 라 선거구 이갑균(국민의힘) 권기한(국민의힘) △영천시의원 비례대표 조상임(민주당) 김미향(국민의힘) 등 15명이다.

6월 3일 저녁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개표장의 개표 모습
이번 영천선거의 특징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후 효과가 전국적인 현상과 맞물려 보수의 성지인 영천에서도 ‘집권당’ 지지가 현실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경우 선거 초반 분위기는 인물론과 경쟁력을 두루 갖춰 당선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지만, 선거 중반으로 갈수록 집권당 효과를 톡톡히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우 후보 무소속과 합치면 집권 여당은 5석을 확보하고 국민의힘을 7석을 차지해 서로 견제와 화합하는 지방 정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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