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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응원전과 중계권 문제와 관련성은
어느 정도는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중계권(공공시청권, Public Viewing Rights) 문제만 때문에 거리응원전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FIFA는 월드컵 경기 영상을 대형 전광판이나 스크린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주는 경우 공공전시권(PV권)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기업이나 단체가 상업적 목적으로 대규모 거리응원을 개최하면 별도의 허가나 비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FIFA와 국내 중계권자들은 과거부터 비영리 목적의 거리응원, 지자체 주관 응원전, 일반 시민 응원행사 등은 대부분 무상 또는 간소한 절차로 허용해 왔습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에도 "거리응원을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상업적 이용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 상업적 거리응원 → 중계권·공공전시권 문제가 있음
- 비영리 거리응원 → 대부분 가능
- 거리응원 감소의 주된 이유 → 안전관리 강화, 비용 부담, 응원문화 변화, 경기시간 문제 등이 더 큼
오히려 최근에는 다시 공식 거리응원이 열리고 있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한축구협회와 붉은악마가 참여하는 거리응원이 진행됐고, 서울시가 별도의 안전대책까지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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