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직원과 학부모의 제보 종합감사에 반영
- 불편·부조리 신고 내용은 현장 조사, 우수사례는 적극 확산 -
경상북도교육청은 부패 행위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고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올해 종합감사 일정을 해당기관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불편·부조리 사항을 제보 받아 감사기간 중 우선적으로 조사하여 해결하기로 했다.
종합감사는 기관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2~5일 동안 실시되며, 주로 서류감사에 의존하고 있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비리나 부조리 행위를 밝히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지역민과 교직원들의 폭 넓은 제보와 의견을 수렴하여 감사활동에 적극 반영한다는 취지이다.
비리나 부조리 내용은 감사기간 중 철저하게 조사하여 관련자에 대해 엄정한 조치 및 제도개선을 병행하게 되고, 숨은 우수 공직자에 대해서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우수사례는 적극 발굴하여 전 기관에 확산하게 된다.
올해 종합감사는 지역교육청 , 초중고 교에 대해 연중 실시되며, 이 기관의 홈페이지에 감사 실시 기간과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불편·부조리 사항이나 우수사례 등을 상시 제보 받게 된다.
제보 방법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누구나 자유로운 방법으로 감사실시 전까지 신고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이번 주 종합감사를 받고 있는 청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은 지금까지 투명한 교육행정을 펼쳐 왔지만, 생각지도 않았던 내용들이 감사기간 중에 주민과 교직원들로부터 제보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그러나 건전한 제보는 기관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부조리 예방 차원에서도 이 제도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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