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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김문수 지사, 대구 방문 인재많이 배출한 대구 경북 고향에 진심으로 감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4.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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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많이 배출한 대구 경북 고향에 진심으로 감사
신공항은 차기 대통령 재임시 추진해야할 국책사업
목표가 없는 대한민국, 이제는 우리가 목표를 세워야할때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하고 대구 경북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지난 24일 오후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특강차 대구를 방문하고 대선 출마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날 저녁 7시에 영남일보 대강당에 도착한 김 지사는 아주 가벼운 말투로 고향 영천을 소개하고 임고면 태생과 본관인 경주김씨 유교주의식 교육, 서울대학시절 투옥 등 어린 시절을 설명하며 대구 경북 출신임을 강조했다.   

영남일보 대강당을 가득 메운 김 지사 특강


김 지사는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기업, 스케이트, k-pop, 클래식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과시하고 있다. 클래식의 종주국인 유럽에서도 앞으로 노래는 한국가서 배워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을 정도다. 또 중국 사람들은 갑자기 예뻐진 사람을 보고는 ‘너 한국 갔다 왔지’라고 하며 한국의 성형수술이 알려져 있다. 중국은 절세미인 양귀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소녀시대를 담고 싶다고 한다. 이처럼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에 올랐음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이 뿐 아니다. 새마을 운동, 자동차  등 세계가 부러워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놀라운 발전 속도를 보고 배우려고 한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한국은 중국이나 미국처럼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인구도 많은 나라가 아니기 때문이라 외국에서 더 선호를 하고 있다. 자신들도 한국을 배우면 할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서 한국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면서 “그러나 정작 우리는 어떤가, 이혼율과 자살률이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있다. 왜 우리나라 안에서만 우리들 평가를 절하하는지, 젊은이들은 희망이 없다고 하고, 일자리가 없다고 한다. 또 여성들은 애기를 낳지 않는다. 절망하지 말고 희망을 이야기 하자, 이 문제를 우리가 오늘 풀어 나가야 한다. 위대한 대한민국은 할 수 있다”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강조했다.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기수들과 함께한 김 지사

 

김 지사는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 번의 악조건을 만났다. 그때마다 희망을 가지고 도전정신을 내세워 밀고 나갔다. 부천 소사구에서 국회의원 3선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에는 박지원 의원을 어떻게 이기겠느냐고 주위에선 모두 안 된다고 했다.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목표를 세워 하나씩 실천하니 좋은 결과가 왔다. 도지사도 마찬가지였다. 그때도 안 된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나는 해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 한다. 목표가 없다.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는 목표가 있었다. 잘살자는 것과 하면 된다는 것, 당시 자동차 조선 등 모두 안 된다고 했는데, 우리는 해냈다. 그러나 이제는 목표가 사라지니 FTA도 하지말자, 해군기지도 하지말자 등 하지말자는 소리가 더 크다. 다시 목표를 설정해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 한다, 이는 우리가 할 일이다”면서 “젊은이들에 도전정신을 불어넣자, 도전하지 않고 쉽게 포기하니 자살과 절망을 가지고 있다. 도전정신을 우리가 길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향 영천에서 올라간 문수사랑 회원들과 함께한 김 지사

 

김 지사는 “통일이 되면 자원과 고용창출 등 긍정적인 면이 훨씬 더 많다. 독일 분단 지역을 모두 다녀봤다. 통일 후 독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럽에선 최강자가 됐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북한의 일자리, 넓은 땅, 훌륭한 인력 등을 아우르면 중국-러시아로 진출하게된다”면서“FTA 반대는 정말 우물 안 개구리다. 전 세계로 일자리가 뻗어 나간다. 아시아 중에서 세계 기업 본부는 싱가포르에 제일 많다. 싱가포르 보다 우리나라가 훨씬 유리한 입지다. 북경 등에서 거리가 가깝기 때문이다. 대구 경북에는 이에 대비한 훌륭한 인재들이 가장 많이 나는 곳이다. 그러나 폐쇄적인 성격이 있다.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크게 보는 넓은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저를 길러 주시고 낳아 주시며 높은 꿈을 가지게 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어려움을 헤처나게한 고향 대구 경북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고 마무리 인사했다.

 

이어 질문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신공항 추진” “중소기업 육성” “지방분권” “물 관리” “일자리 창출” “당내 경선 가능성은 어느 정도” 등에 대해서 질문했는데, 김 지사는 “신공항은 전문가들에 의하면 10년 후 타당성이 있다고 한다. 차기 대통령 때는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또 “대통령 중심제에서 대통령에 권한이 너무 많다. 조금씩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 지방가면 모든 것이 서울 중심이다고 하는데, 경기도도 마찬가지다”고 했다.


당내 경선에 대해선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한다. 그러나 계란 보다 바위가 깨어진 경우가 여럿 있다. 민심이 힘이다.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것보다 민심을 쳐야 한다. 통일과 세계로 뻗어나가는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 고향에 왔는데, 크게 환영 받지 못하고 있어 서운함 마음이 있으나 객지에서 승리한 사람들이 많다. 즉 대표적인 사람이 예수님이다. 나도 객지에서 5번 싸워 모두 승리했다. 선거 때이기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속에서 승리하는 것을 배웠다. 가장 낮은 자세에서 자기를 태워서 어둠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의 특강은 1시간 50분가량 진행됐는데, 시종일관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강연에 나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영천에서는 문수사랑 회원과 영천초등 동기회 회원들, 재경영천향우회원들이 상당수 참여해 김문수 지사를 환영했다.

 

김문수는
-51년 8월 임고면 태생
-영천초등 52회, 경북중,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 서노련 등 노동운동
-86년 5월3일 인천직선제개헌 투쟁으로 2년5개월 복역
-15, 16, 17대 국회의원(한나라당 부천시 소사구)
-한나라당 제1사무부총장, 기획위원장, 공천심사위원장(17대)
-국회 민생정치 연구회 회장
-민선 4기, 5기 경기도지사

 

수상
-9년 의정활동 국정감사 최우수의원 선정
-99년 결식아동돕기 의정활동 공로패 수상
-06년 국회출입기자단 ‘약속잘지키는’ ‘일잘하는’ 국회의원 1위
-07년 09년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광역자치단체장 공약이행도 평가 1위
-07년 09년 포브스 경영품질대상 공공혁신부문, 리더십부문 혁신대상
-환경관리사, 열관리 기능사 등 국가자격증 9개 보유
-2010년 굿네이버상(주한미군사령부)
-2010년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수상(한국언론연합회)
-2010년 서울 석세스 어워드 광역단체장부문
-2011년 제1회 세계한류대상 공직공로부문 최우수 공로대상
-2011년 한국여성유권자연맹 6.2지방선거 매니페스토실천대상

 

저서
-아직도 나는 넥타이가 어색하다(95년 백산서당)
-나의길, 나의꿈(06년 미지애드컴)
-나는 자유를 꿈꾼다 규제감옥 경기도에서(08년 경덕출판사)
-나는 일류국가에 목마르다(공저, 09년 북마크)
-어디로 모실까요? 나는 경기도 택시운전사 (2010년 새로운 사람들)
-김문수 스토리 靑 (2011 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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