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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구대 홍덕률 총장 교비횡령 기소 촉구 집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5.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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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

4억5천만원 교비횡령 기소 촉구 집회 개최

 

 

2013년 5월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6시까지 대구지방검찰청(이하 ‘대구지검’이라 함.) 맞은편 인도에서 ‘대구대를 사랑하는 시민 모임’의 주최로 최근 각종 언론매체에서 보도된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의 교비횡령 사건에 대한 기소를 촉구하는 집회가 개최되었다.

  

지난해 11월 홍 총장이 대학회계와 재단회계를 구분하도록 한 현행법을 어기고 재단정상화와 관련한 법률 자문료 4억5천여만원을 교비회계에서 지출했다며 전 대구대 교수회 의장 등 대구대 교수들이 검찰에 고발했다.


이후 다른 교수 모임에서도 홍 총장을 고소하는 등 여러 고소·고발이 추가로 이어졌고 지난 2월 4일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피고소·고발인 신분으로 대구지검으로부터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이 사실이 각종 언론매체를 통하여 보도되었다.

교수 등 여러 구성원들의 고소·고발이 이어진 사실은 홍 총장의 교비횡령이 학내에서 큰 문제가 된 것을 반영하는 것이었고 고소·고발을 통하여 교비횡령 사건의 주범 홍 총장의 퇴진과 사학비리로 얼룩진 대구대학교를 바로 세우기 위한 모든 구성원들의 관심과 열망이 담겨 있기도 하였다.


이날 개최된 집회에는 주최 단체인 ‘대구대를 사랑하는 시민 모임’ 뿐만 아니라 대구대 교수, 법인 산하 특수학교 교직원 및 구성원, 일반 시민까지 참여한 릴레이식 집회로 전개되어서 주목을 끌었으며 홍 총장의 교비횡령 혐의에 대하여 검찰이 원칙과 법에 따라 기소하도록 강력 촉구하여 사학비리를 척결하고 정의와 양심이 이기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였다.


한편 대구지검은 대구대 홍 총장에 대하여 최종 적용 법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모 사립대학의 수억원대 교비횡령 사건 결과가 벌금형의 솜방망이씩 처벌로 내려진 가운데 이번 사건도 행여 그러한 관행적인 결과가 되지 않을까 대구대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걱정과 관심이 뒤따르고 있다.


아울러 이달 내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기자회견까지 준비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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