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서 생산되는 콩을 활용한 맛있는 메주 만들기
내가 먹는 된장과 간장은 내가 담가서 먹는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남청룡)은 관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국산콩을 원료로 전통 메주를 만들어 발효시킨 다음 내년도에 간장을 직접 담아서 제공할 계획이다.
급식학교에서 국산콩을 원료로 한 전통 된장과 간장을 사용하고 싶지만 개량제품에 비하여 가격이 6-7배 정도 비싸 대부분 학교에서는 수입콩을 원료로 만든 개량된장과 간장을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성장기 학생들이 전통의 참맛을 모르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맛있는 전통 장을 만들기로 하였다.
관내 16개 급식학교 중 14교는 전통 된장과 간장을 먹기 위해 이달 12월에 메주를 만들어서 자연 발효를 거쳐 내년 2월경에 간장을 담아 숙성시킨 후 9월경에는 각급학교에서 전통의 맛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1. 12. 7(수) 청도초등학교와 동산초등학교의 학생 60여명은 관내 전통메주 체험장에서 직접 메주를 만드는 체험을 실시하여 된장과 간장의 생산과정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
2012년에는 학생들이 밭에서 직접 콩을 심고 수확하여 메주를 만들고 간장을 생산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프로그램을 만들어 농민들이 농사짓는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부들의 고마움과 전통의 참맛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오는 겨울방학에는 청도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급식관계자들이 지역의 전통 된장과 간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실습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청도교육지원청 건강증진담당(김명수)은 “전통된장이 일선 학교에서 전통장의 우수성과 좋은 점은 알고 있지만 가격이 개량제품에 비해 약 6-7배정도 비싸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역의 국산콩을 활용하여 물류비를 절감하고 지역의 전통업체에 1년간 사용할 물량에 대하여 공동구매를 통한 사전계약을 실시하여 간장을 무료로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실시하면 250%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국산콩을 재배하는 농민들에게 계획적인 생산성 보장과 전통장류 업체의 안전한 판로 확보를 보장함은 물론 양질의 친환경 식재료를 저렴하게 공급받아 성장기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의 맛을 보급함으로써 체력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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